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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다가, ‘큰 셀렘 큰 기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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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8월 28일 오전 하반기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으로 중국어와 베트남어, 영어 교육을 대면으로 개강했다.
중국어 A반, B반, C반, HSK반과 베트남어 A반, B반 및 영어반 총 7개 반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총 15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11일 종강 예정이다.
이날 이중언어 강사들은 큰 설렘과 큰 기쁨으로 수강생들을 맞이했다. 부모와 아이들 대부분이 감염에 대한 불안이나, 오랜만의 어색함보다는 첫 대면 개강에 대한 반가움이 앞섰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면 강의에 참여하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였으며 강의실 사용 전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모집 공고는 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을 확인하면 된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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