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외국인주민의 고단한 삶 지키는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 즐거운 체육활동

2022.05.25 20:10
조회수 343
Jieun Lee
0

기사한줄요약

외국인주민 200명 참여 ‘제2회 다문화 월드컵 축구대회’ 성황

게시물 내용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회장 심재근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성곡동에 위치한 온누리운동장에서 외국인주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다문화 월드컵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사진=파파야스토리>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실질적인 종료 이후 많은 외국인주민들이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즐거운 체육활동에 참여했다.

1부 예배는 심재근 목사의 인도로 안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안요환 목사가 ‘법대로 경기하는 자’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남윤국 안산기독교총연합회 상임부회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라용주 목사(나눔과기쁨 대표), 박종배 목사(다문화선교회 회장), 박천영 목사(예성지방 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예배 후에는 본격적인 축구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태국 2팀, 인도네시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아프리카연합, 캄보디아, 아가페선교축구단 등 9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벌였다.

심재근 회장은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는 외국인주민들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보람된 삶, 의미있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축구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외국인주민이 타국에서 외롭지 않고 연합하고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는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주로 활동하는 주찬양선교회, 안디옥 선교교회, 글로벌 미션센터(목사 최경식), 나무와열매교회 등 19개 교회 및 센터가 중심이 된 단체로 해마다 외국인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다양한 활돌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사진 가운데가 심재근 목사. 파파야스토리>


0

댓글

0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댓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