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한줄요약
게시물 내용
이번 ‘제16회 다문화한가족 축제’에서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스타트 합창단’이 식전공연으로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노래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문화가족과 이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세계전통의상 깃발퍼레이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원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ywca,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등 많은 기관들과 외국인주민이 12개국의 세계음식 부스와 체험활동이 가능한 8개의 부스, 출입국 범죄예방 안전 등 상담이 가능한 4개의 부스 등을 운영해 내외국인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수원시여성리더회(회장 김수민)는 전통한복(디자이너 이채휴) 입장단을 구성해 ‘세계깃발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등 수원시민이 세계시민과 하나됨을 표현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진행된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는 ‘다양한 문화의 어우러짐’을 상징하는 것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오후에는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됏다. ‘라스트릿 크루’의 힙합공연, 퓨전밴드 ‘도시’의 밴드공연,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무용, 외국인주민들의 기타, 우쿨렐레 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쉴 새 없이 외국인주민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중국 출신 외국인주민은 “다른 지역의 세계인의 날 행사에도 가봤는데 수원시 행사가 더 멋지고 화려하다”며 “친구들과 함께 와서 다양한 공연을 보고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해마다 진행되는 다문화한가족축제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양해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많은 외국인주민과 수원시민이 하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하성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