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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준비교육 DIAT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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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는 지난 4월 1일부터 1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남양주기술교육센터 컴퓨터실에서 총 11회기 동안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취업준비교육)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어 능력 중급 수준 이상의 결혼이민자 14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자격증과정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만들기, 실전 모의고사 풀이 등의 교육을 받는다.
총 11회기 자격증과정을 마친 뒤에는 5월 24일에 진행되는 DIAT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목표다.
남양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 중 취업을 원하고 있다”며 “센터는 이러한 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31-553-8211
한편 남양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경복대학교가 운영하는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과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를 비젼으로 맞춤형 가족복지를 통해 남양주시 가족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함께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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