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체험으로 건강 식생활!

파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사숙)는 지난 5월 17일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마들렌과 에너지바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3~4인 1조로 팀을 이루어 협동을 통해 베이킹 과정을 즐겼다. 위생적이고 깔끔한 체험 공간, 그리고 업체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베이킹이 생소한 참여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다.

완성된 베이킹 결과물은 끼니 대용으로도 적합했으며, 제공된 레시피 덕분에 향후 혼자서도 재현 가능한 점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참여자들은 “힐링 되는 시간이었고, 새로 만난 이들과의 소통도 즐거웠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파주시가족센터는 “1인가구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한 실용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