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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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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3월 14일 16~22년생 자녀를 둔 20가족(총 40명)과 함께 3월 가족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놀이터는 ‘딸기수확체험’을 주제로, 향긋한 딸기 내음이 가득한 영원농장에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시작에 앞서 딸기를 안전하게 따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별로 정해진 구역에서 여유롭게 수확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탐스럽게 익은 설향 딸기를 직접 따며 500g씩 수확했고, 이후 농장 내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농장 대표의 넉넉한 인심 덕분에 신선한 딸기를 마음껏 맛보며 마치 딸기 파티에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했다.
체험을 마친 가족들은 “수확할 수 있는 공간이 정해져 있어 편하게 체험할 수 있었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좋았다. 무엇보다 신선한 딸기를 실컷 먹을 수 있어 아이가 정말 행복해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딸기를 따는 재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신나게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4월 가족놀이터 프로그램으로 ‘드로잉&온수풀&키즈카페’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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