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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족센터, 1인가구 요가 ‘건강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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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사숙)는 1인가구의 신체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돌봄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돌봄 요가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7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야당역 인근 샨툴란 요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운동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기적인 요가 수련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되돌아보며, 내면의 안정감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함으로써 정서적 지지 기반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파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은 꾸준한 신체활동과 정서적 안정에서 시작된다”라며 “건강돌봄 요가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보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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