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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조미정)는 지난 12월 6일,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가족들과 함께한 성과를 나누기 위한 2025년 성과보고회 ‘함께 걸어온 길, 더 빛나는 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가족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가족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조미정 센터장은 “김포시가족센터가 걸어온 모든 순간은 김포시 모든 가족들의 응원과 참여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의 빛이 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숙 김포시 가족문화과장은 “김포시가족센터는 폭넓고 체계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1년 동안 부단히 노력하여 한국어 교육 과정을 마친 64명의 수료생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김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전통춤 동아리(SEN VIET)와 다문화가족 K-POP 댄스 동아리(둠칫둠칫)의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어 센터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어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과발표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한 수기 발표가 영상과 함께 이어졌다. 공동육아나눔터, 문화다양성이해교육, 아이돌봄서비스 등 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진솔한 목소리가 전해졌다.
이어 모든 가족이 함께한 응원봉 점등 퍼포먼스는 행사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각 개인이 센터를 통해 가족과 연결되고 다시 지역사회로 확장되며 하나의 큰 공동체로 빛을 이루어가는 의미를 상직적으로 표현하는 장면이 되었다.
한국어 수료식에서는 결혼이민자 또는 중도입국자 등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축하를 받았고, 마지막으로 샌드아트 공연이 가족의 관계와 사랑을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감동을 더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포토존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며, 많은 가족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단순한 결과 공유를 넘어 서로의 경험과 성장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확인한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김포시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생애주기별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거점 기관으로, 2026년도에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가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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