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와 가족, 건강한 성장 지원!

파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사숙)와 파주시노동권익센터(센터장 윤희갑)는 지난 4월 3일 파주지역 노동자와 가족의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심리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연계 ▲노동법률상담 및 노동인권교육 ▲노동자와 가족의 안정과 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파주시노동권익센터 윤희갑 센터장은 “노동자의 권리 보호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돌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가족센터 이사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체결되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