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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이 봄을 즐기는 방법...다채로움 가득한 시흥 어때?

2024.04.23 21:27
조회수 1,003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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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와 시흥시티투어 운영...사계절 누구나 즐거움

게시물 내용

#거북섬의 달콤한 추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봄을 맞이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달콤 축제를 개최한다.

시흥시는 올 한 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봄철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봄 달콤 축제에서는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야외 디저트 페어를 주최하고, 관내 디저트 업체들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디저트 페어에서는 ‘달콤 디저트 공방’, ‘달콤 만들기 공방’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빵을 체험하거나 수공예품을 만들 수 있어 축제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달콤 클래스’와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거북섬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달콤한 투어’와 같이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획돼 있다.

특히, 오는 6월에 정식 개장을 앞둔 마리나 ‘경관 브릿지’에서는 5월 17일과 18일 저녁에 임시로 개방해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거리 공연이 열릴 계획으로,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흥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전국 듀엣가요제’도 개최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거북섬 봄 달콤 축제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흥을 찾는 누구나 사계절 내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축제 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제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031-310-2930, 2931)로 하면 된다.


#시흥 봄꽃 향기 즐겨요

시흥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매주 목.금.토요일에 시흥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티투어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흥의 주요 관광지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밝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가이드형 투어’다. 지난해에는 총 145회를 운영해 3,299명이 시흥 여행을 즐겼다.

주제별로 운영되는 정기코스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거북섬 선셋 코스’와 ▲갯골생태공원과 연꽃테마파크 등 계절별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곡지 꽃향기 코스’ ▲트래킹을 통해 시흥의 역사적 장소와 생태를 탐험할 수 있는 ‘트래킹 역사 코스’가 구성돼 있다.

또한, 시흥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5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코스와 운영시간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수시 투어도 운영해 다채로움을 더한다. 이 외에도 수도권과 가까운 서해를 즐길 수 있는 거북섬과 시화호 특별코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레저 활동인 서핑과 딥다이빙 등을 연계한 투어 상품과 함께,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즐기며 풍성한 체험을 만끽하는 체류형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시흥시티투어 운영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모든 코스가 서울 사당역에서 출발해 시흥시청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구성돼 있어 관외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8인승 리무진 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시흥시는 전용 누리집(http://www.shcitytour.com)을 통해 자세한 코스 설명과 함께 예약시스템을 운영해 여행 예약 과정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은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태계의 보고가 된 시화호와 수도권 근거리 해양레저 활동의 메카인 거북섬을 품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도시”라며 “시티투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여유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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