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동아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4월 9일 센터에서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하는 ▲동아리요리 동아리 ‘수다네식당’ ▲가야금 연주 동아리 ‘가희’ ▲환경동아리 ‘그린어스’ ▲우쿨렐레 동아리 ‘레인보우쿨’ ▲‘떠나요! 수원여행’ ▲종사자 동아리 ‘쉬어가기~’ 등 총 6개의 동아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각 동아리는 다문화가족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다양한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이상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6개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가희 동아리의 가야금 연주로 시작해 레인보우쿨 동아리의 우쿨렐레 연주로 막을 내렸다. 조남철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도 참석해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했다.

센터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