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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지원 사업의 일환인 정서집단 체육활동 프로그램 ‘탄탄(TAN-TAN) 챌린지’를 운영했다.
‘탄탄(TAN-TAN) 챌린지’는 저학년 다문화 아동이 또래와 함께 다양한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협동심과 집중력,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한 집단체험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놀이와 체험 중심의 집단 활동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규칙을 지키며 놀이에 참여하고, 서로 협력해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했다. 또한 집중력과 자기조절력을 기르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과제에 끝까지 도전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경쟁보다는 친구와 함께 도전하고 성공의 기쁨을 나누는 과정에 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한편,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정서지능을 함양하고 또래 관계에 필요한 배려와 협력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여 아동들은 놀이와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그 과정에서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저학년 아동에게는 설명이나 교육 중심의 활동보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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