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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주배경청소년인권네트워크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2025.09.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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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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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정책 논의 본격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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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지난 6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지난 8월 20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는 제도 취지를 시민사회와 공유하고, 실질적 과제를 짚어보는 장으로 마련됐다. 부천이주배경청소년인권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주최, 부천시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성희 교수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현황과 과제’ 발표, 어게인 최승주 대표의 네트워크 경과보고 및 시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박찬희 부천시의회 의원의 조례 발의 배경 발표, 파키스탄 출신 청소년 이라힘 군의 ‘두 정체성과 한국인으로의 삶’ 주제발표, 부천새날학교 홍승엽 교장의 ‘시민사회 차원의 정책 제언’ 이후 참석자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오래전부터 외국인 주민이 밀집한 도시다. 2023년 11월 통계청에 따르면 외국인 주민은 약 58,632명으로, 시 인구의 7.3%를 차지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 등 학령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2016년 3,746명에서 2023년 5,996명으로 1.6배 이상 급증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보다도 빠른 속도다.

문제는 지원 체계가 따라가지 못했다는 점이다. 다문화가족지원법이 결혼이민자 가정 자녀에만 초점을 맞춘 탓에, 중도입국 청소년.외국인가정 자녀.미등록 청소년 등은 제도권 지원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번 부천시 조례는 이런 공백을 메우려는 첫 시도다.

박찬희 부천시의원은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하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더 이상 ‘특수한 집단’이 아니라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미래 세대”라며 “교육·복지·문화 전 영역에서 차별 없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제도 보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이주배경청소년인권네트워크는 각 기관이 이주배경 청소년의 복합적 문제를 산발적으로 지원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체계적으로 작동하는 지원시스템’ 구축의 절박함을 느껴 결성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이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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