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다가 ‘청소년 기자단’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3월 9일 오후 센터의 청소년 기자단 “다클립”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소년 기자단 “다클립”은 청소년들의 공동체 활동 참여기회를 촉진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강화하기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은 1기 기자단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2기 기자단 모집을 위한 홍보지를 직접 제작하고 2024년 회의를 진행했다.

운영회의를 통해 작년에 아쉬웠던 점을 나누고 올해 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KBS방송국 견학과 에버랜드 워크샵에 대한 소감을 말하고 올해도 견학과 워크샵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했다.

청소년기자단 “다클립”의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직업인 인터뷰, 기초 기자교육, 현장 견학,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다가오는 4월 정기모임에는 ‘운동선수가 되어 인터뷰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