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배우며 한국문화 이해해요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택시 관내 다양한 국적별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북부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입국 결혼이민자가 식습관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첫 회기였던 이날은 가지고기조림과 두부두루치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주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번에도 열심히 참석해서 배우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 북부 요리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요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