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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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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3월 20일 송탄중앙병원(원장 김석한)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탄중앙병원은 다문화가정, 외국인 가족, 난민들이 병원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국적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가족센터를 방문해 병원 이용 방법, 증상에 따라 가야하는 병원 안내 등 정기적인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가 미숙해 병원을 방문해도 증상을 잘 설명하지 못할 때가 있다고 들었는데 다국어로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석한 원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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