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족센터, 동행복지재단 ITQ자격증반 개설해

하남시가족센터는 동행복지재단 후원으로 결혼이민자 여성을 위한 ‘마스터클래스 ITQ 자격증반’을 개설했다. 

동행복지재단 ‘마스터클래스 ITQ 자격증반’은 하남시 결혼이민자들이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컴퓨터 기술을 습득해 한국 생활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여성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남시가족센터 두드림실에서 진행된다.

하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컴퓨터 기초 능력과 ITQ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더 나은 직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기초 활용 프로그램 교육으로 총 60회기 진행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가족센터 사업1팀(031-793-2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