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요리하며 소통과 행복 키워요

구리시가족센터(센터장 윤성은)는 지난 4월 9일 구리시가족센터 5층 대교육장에서 만 20세~ 39세 구리시 거주 및 도내 실거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개선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1인가구지원사업 식생활개선다이닝(청년기)- 즐거운식사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1인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사회적 관계망 향상할 수 있도록 건강식 이론 수업과 실습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채식떡볶이&채소주머니쌈’을 시작으로 4월 16일 ‘채소두툼버거&채소피클’, 4월 23일 ‘과카몰리또띠아&콥샐러드’, 4월 30일 ‘트로피칼칵테일(논알코올)&화분케이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1인가구지원사업 식생활개선다이닝 프로그램은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노년기 식생활개선다이닝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6일까지 신청받는다.

윤성은 센터장은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1인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 이런 소통의 장을 통해 1인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