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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 기후행동 해외봉사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에게는 더 폭넓은 기회의 장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사진=경기도청>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기후행동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200명을 7월 8일까지 모집해요.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돼요.
경기도는 8월에 3개국(몽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에 120명을, 10월에 2개국(캄보디아, 라오스)에 80명을 파견할 예정이에요.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돼요.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에요. 외국인은 지원할 수 없지만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 에서 온라인에서 할 수 있어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21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에요.
합격자는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수립을 파견 전까지 완수한 후 국가별로 8월과 10월 중 약 3주간 현지로 파견돼 봉사활동을 하게 돼요. 자세한 사항은 카야인터내셔널(070-5121-2198)로 문의하면 돼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3기 참가자 338명이 6월 말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8개국 12개 대학으로 출발해요.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3기’ 발대식을 열고, 338명 청년의 세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응원했어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더 고른 기회’를 위한 민선8기 대표 청년 정책으로, 국내외 연수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해요.
올해 3기는 16.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338명이 최종 선발됐어요. 이들은 오는 6월 30일부터 ▲미국(미시간대, 버팔로대, 워싱턴대, UC얼바인 등) ▲캐나다(UBC) ▲호주(시드니대, 퀸즐랜드대 등) ▲영국(에든버러대) ▲프랑스(그르노블 알프스대) ▲스페인(알칼라대) ▲싱가포르(국립대) ▲중국(북경대) 등 8개국 12개 대학에서 연수를 시작할 예정이에요.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경기청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열정있는 경기도 청년들이 많이 도전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고른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더 나은 청년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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