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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는 다소 부진했던 조선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요. 전세계에서 한국에 배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으나 배를 만드는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사진=Unsplash>
이에 한국 정부는 조선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용접 등 전문기술을 가진 외국인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내놨어요.
우선 법무부는 기업별로 내국인 근로인력의 20%까지 허용하는 외국인력 도입 허용 비율을 2년 동안 30%까지 확대하기로 했어요.
법무부는 또 국내 대학에서 조선 분야와 관된 학과를 졸업한 유학생에게는 E-7-3 비자를 발급할 때 실무능력검증을 하지 않기로 했어요.(상반기 2,000명)
이와 함께 비전문인력이 국내 장기간 취업할 경우 전문인력비자(E-7)로 전환하는 숙련기능인력 비자(E-7-4)의 연간 발급 인원을 2천 명에서 5천 명으로 확대하고 조선 분야에는 별도로 400명을 배정하기로 했지요.
외국인 연수제도 마련했어요
한국에서 용접 등의 기술을 배워 전문인력으로 취업하는 방안도 마련했어요. 법무부는 외국인 연수제도(D-4-6)를 신설해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의 고졸 이상 연수생이 국내 교육기관에서 용접 등 기능교육을 이수할 경우 전문인력비자(E-7)로 전환해 주기로 했어요.
법무부는 외국인력이 국내로 들어오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미얀마 등 국가에서 외국인력의 자격·경력·학력 인증을 해당 정부가 직접 하도록 협의하기로 했어요.
전문기술을 가진 외국인력이 더 많이 한국에 오기를 바래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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