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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유학하고 싶다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확인해요!

2024.02.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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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대학’ 및 ‘유학생 유치 관리 실태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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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법무부가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대학’ 및 ‘유학생 유치 관리 실태조사’를 발표했어요.<사진=한남대>

이 발표가 중요한 이유는 IEQAS 인증대학에 선정되면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을 위한 심사 기준을 완화해 적용하고 주중 시간제 취업 활동 허가 시간을 5시간 추가하는 등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에요.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에 대응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심사와 유학생 유치 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어요.

인증대학은 유학생에 다양한 혜택 제공

이 평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분리해서 진행돼요. 학위과정의 경우 기본요건인 ▲불법체류율과 핵심지표인 ▲중도탈락률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유학생 공인 언어능력 등 13개 지표를 평가해요. 

어학연수과정은 기본요건인 ▲불법체류율과 핵심지표인 ▲어학연수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한국어교원 자격증 비율 등 10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뤄져요.

예를 들어 유학생들의 불법체류율이 2% 미만이거나 한국어능력 기준을 충족하는 유학생이 전체의 50% 이상인 대학이 인증을 받게 되는 것이에요. 신입생 기준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받으면 해당 기준을 충족할 수 있어요.

2023년 인증대학은 학위과정 134개교, 어학연수과정 90개교로 모두 지난해 보다 증가했어요.

비자발급제한대학은 유학생 유치 못해

유학생들의 불법체류율이 높거나 어학능력 기준 충족자가 미달한 대학은 비자발급 제한을 받게 돼요. 학위과정의 경우 불체율 8~10% 이상이면, 어학연수과정은 불체율 25~30% 이상이면 비자발급 제한을 받을 수 있어요.

이번 실태조사 결과 총 40개 대학이 비자발급 제한 제재를 받게 됐어요. 이 대학들은 2024년 2학기부터 1년 동안 비자 발급이 제한돼요. 

지난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수는 약 18만 2천명으로 불법체류율이 다소 낮아졌고, 중도탈락률 등 다른 지표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어요. 

미인증대학도 다소 불이익 있어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제도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은 교육부가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일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비자심사 강화대학’으로 지정돼요.

실태조사의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일반대학(미인증대학)이 되는데 유학생이 일반적인 비자 심사를 받게 돼요. 표준입학허가서와 재정능력 심사 등을 받게 되는데 인증대학 유학생 보다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 외국인 유학생은 자신이 유학하고자 하는 학교가 IEQAS 인증대학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인증대학 또는 우수 인증대학(18개교)은 유학생이 한국에 올 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어요.

2023년 인증대학 정보는 한국유학정보시스템(www.studyinkorea.go.kr) 및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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