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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전문통역상담 진행하는 LG유플러스, 200만 외국인 주목!

2022.05.11 12:17
조회수 510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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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외국인고객센터 문 열고 외국인 위한 새로운 통신서비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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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문 통역 상담과 공항 내 서비스 해지 등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사진=LG유플러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인 이후 증가하는 내한 외국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기존의 통신사들이 200만명이 훨씬 넘는 외국인 가입자들을 홀대해 왔다는 측면에서 이번 LG유플러스의 외국인 대상 서비스 강화는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외국인 대상 서비스 확대를 위해 외국인서비스팀을 구성하고 고객센터 구축부터 일반 서비스까지 공격적인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금부터 외국인주민은 LG유플러스 외국인고객센터의 외국어 전문 상담사를 통해 자신이 선택한 언어로 통신 상품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가입 조건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과거 잘못된 안내로 인해 피해를 겪는 일도 LG유플러스에서는 없어지게 됐다.

외국인 본인 명의의 전화가 없는 경우에는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아 통역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통역 상담을 제공하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외 외국인 수요가 높은 언어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연내 러시아어 상담을 추가하고, 업무의 범위도 통신 서비스 안내를 넘어 민원 상담 및 가입 지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전문 통역 상담 서비스와 함께 외국인 이용자가 모국으로 귀국하는 경우 한국에서 사용했던 통신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도록 공항 내 로밍 센터의 역할도 확대했다. 기존 외국인 이용자는 출국 전 통신사 매장을 사전에 방문해 잔여 요금을 납부하고 서비스를 해지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외국인이 공항 내 로밍 센터에서 간편하게 이용하던 통신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인천, 김해공항 내 LG유플러스 로밍 센터에서 잔여 요금 납부부터 서비스 해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공항 로밍 센터에서 가입부터 해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국내 통신사 중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김유신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한국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이라며 “외국인 고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모국에서와 같은 편리한 통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외국인주민은 앞으로 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 틀림없다. LG유플러스가 이들을 대상으로 펼쳐나갈 놀라운 통신서비스의 세계가 기대된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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