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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강북구 우이동(삼양로 173길 52, 5층) 북한산 입구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Seoul Hiking Tourism Center)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사진=서울관광재단>
최근 서울관광재단에서 7개국 외국인 1,0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등산트레킹 관광 ‘의향 있음’이 82%로 나타나는 등 서울 등산·트레킹 수요가 높게 나났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는 등산에 대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등산객의 취향별 등산 코스를 추천하는 등 고객 지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등산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등산관광 관련 최신 홍보물이 비치돼 방문객이 원하는 홍보물을 확인할 수 있고 누구나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됐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등산장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등산물품 대여 홈페이지(www.seoulhiking.or.kr) 예약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등산화와 계절에 맞는 등산복(상·하의)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 물품인 등산화와 등산복은 사용 후 살균과 세탁 작업을 거쳐 위생관리까지 철저히 이뤄진다. 등산장비 대여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에는 물품 보관함과 샤워실도 마련되어 있어 등산 전에 장비를 빌리고 개인물품을 맡긴 뒤 등산 후에는 샤워도 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 누구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를 조성하고 북한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탁 트인 창을 통해 북한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갖춰져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북한산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이 가능한 공간이다.
센터 내에는 북한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안과 밖에서 다양한 형태로 북한산을 즐길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서울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인 산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북한산 국립공원뿐 아니라 청와대 개방에 따른 북악산, 인왕산 등 서울의 다양한 산 자원을 활용한 코스 및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누구나 편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다국어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센터 주변 상권과 연계한 마케팅 등으로 북한산 우이동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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