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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한국어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본격적인 수업 운영에 앞서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습자의 한국어 수준을 정확히 진단해 맞춤형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국어 레벨테스트 ▲수준별 반 편성 안내 ▲교육 운영 방식 및 연간 일정 공유 ▲출결 관리 기준 안내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특히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습자 개별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합한 반에 배정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업 참여 방법, 출결 기준, 수료 요건 등 학사관리 전반에 대한 안내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 있는 참여를 독려했다. 출석률 관리 기준과 지각·결석 처리 절차를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공정하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사전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권리와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수업 전 과정을 미리 안내받아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한국어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안내 절차를 넘어 학습자의 동기를 높이고 안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한국어 교육’은 단계별 맞춤형 수업으로 본격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활동에서 자신감 있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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