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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택시 이용요금 인하
2023년부터 용인특례시 행복택시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행복택시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와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시가 이용금액의 일부를 부담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동읍.원삼면.백암면.양지면의 22개 마을 주민 816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대상마을 선정기준을 ▲마을중심지에서 인접한 버스정류장까지 도보거리가 500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마을 ▲마음 중심지에서 가장 인접한 버스정류장의 버스 1일 운행 횟수가 5회 이하인 마을로 확대했다.
#눈 치우고, 자원봉사활동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까지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활동 방법은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용인시 자원봉사활성화시스템(https://bit.ly/3VaMjhk)'에 제설 활동 전후 사진을 전송해야 한다. 인증 사진은 시간 기록이 가능한 사진찍기 앱인 '타임스탬프'를 사용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
청소년의 경우 자신의 소속 학교에 자원봉사활동 인정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 소속 센터가 용인으로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만 제설 작업 중 사고 발생 시 상해 실비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궁금한 점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1544-711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에도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컴오피스와 MS오피스 등 가정용 오피스 프로그램 구입 비용은 회사와 사용기간에 따라 다르다. 한컴오피스 학생용 다운로드 가격이 약 6만원대, Microsoft 365는 1년 구독이 8만 9,000원~11만 9,000원 선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청년들이 소프트웨어를 구입 후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용인시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용인시는 구독형 소프트웨어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1인당 매년 1회씩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용인청년 희망옷장 서비스
용인특례시는 2023년도 용인청년 희망옷장 서비스를 위해 올해보다 17% 늘어난 48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희망옷장 서비스는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면접이 예정된 용인시 청년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회당 4박 5일까지 총 5회 대여할 수 있다. 면접을 앞둔 청년들은 스완제이 용인점, 판교점 중 원하는 지점을 방문해 다양한 종류의 정장을 입어 보고 빌리면 된다.
#수영장, 1월 2일 ‘개장’
용인특례시는 용인시평생학습관 수영장 시설개선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수조와 화장실, 로비 등을 완전히 바꾸고, 샤워실 부스(여성 31개→63개, 남성 23개→36개)와 탈의실 개인 옷장(여성 192개→306개, 남성 118개→134개)을 대폭 늘렸다.
출입자동화시스템도 구축해 운영방식을 효율적으로 개편했다. 기존에는 안내데스크 직원이 옷장 열쇠를 배부하고 이용객 수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지만, 이번에는 자동체크 시스템으로 바꿨다.
수영 및 헬스, 스쿼시, GX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1층으로 방문하거나 인터넷(https://llsports.yongin.go.kr)에서 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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