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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대해 배우고, 자녀와 함께 요리하고 뛰어놀며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센트럴자이어린이집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아버지 성장학교’를 운영했다.
‘아버지 성장학교’는 아버지의 자녀 양육 역량을 높이고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날인 10일에는 아버지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버지의 양육 역할을 비롯해 영유아기 사회성 발달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자녀의 감정과 행동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살펴봤다.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놀이와 대화 등 긍정적인 상호작용 방법도 배웠다.
11일에는 센트럴자이어린이집에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체육활동이 이어졌다.
요리활동에서는 아버지와 자녀가 힘을 합쳐 캐릭터 주먹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함께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체육활동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신체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였다. 이날 요리와 체육활동에는 아버지와 자녀 총 45명이 참여했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버지성장학교를 통해 아버지들이 자녀의 발달과 양육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지역사회 행사 참여와 시민 대상 홍보·체험활동을 지속해 다양한 가족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4-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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