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안산) 인도네시아 무슬림 커뮤니티, 이슬람 문화축제 축제

2025.10.30 16:47
조회수 13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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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공동체, 조화롭게 공존해요”

게시물 내용

무슬림 커뮤니티인 Aremania 한국위원회와 PCINU 한국위원회는 지난 10월 5일 신안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이슬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Cecep Herawan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 이병걸 법무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인도네시아 이주민 5천여명 이상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경기남부경찰청과 단원경찰서,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Cecep Herawan 대사는 축사에서 “이번 축제는 평화적이고 관용적이며 중용을 중시하는 인도네시아 이슬람 전통을 보여주는 문화 프로모션의 중요한 축제”라고 강조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모든 인도네시아 동포들이 화목함을 유지하고, 연대를 다지며, 한 가족처럼 단단한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사회에서 인도네시아 무슬림 공동체가 다양성 속에서 조화롭게 공존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병걸 회장은 “안산시는 118개 국가 약 10만명 외국인의 문화와 풍습이 다양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문화 도시”며 “명절 연휴에도 인도네시아 이주민들과 함께 하니 즐겁고 이들의 한국생활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uta Besar RI Seoul, Bapak Cecep Herawan, bersilaturahmi dengan masyarakat Muslim Indonesia dalam kegiatan Festival Kebudayaan Islam yang diselenggarakan oleh Paguyuban Aremania Zona Korea & PCINU Korea Selatan di Ansan, pada 5 Oktober 2025.

Dalam sambutannya, Dubes Cecep Herawan menekankan bahwa festival ini merupakan bagian penting dari promosi budaya Indonesia, yang menampilkan tradisi Islam Indonesia yang damai, toleran, dan moderat.

Melalui kegiatan ini, masyarakat Korea dapat melihat bagaimana komunitas Islam Indonesia hidup rukun dalam keberagaman.

Dubes RI Seoul juga mengajak seluruh komunitas Indonesia di Korea untuk tetap guyub, menjaga persatuan, dan memperkuat kekompakan sebagai satu keluarga besar di perantauan.

Acara ini dihadiri oleh sekitar 5.000 WNI dari berbagai kota di Korea Selatan, serta pemuka agama dari Indonesia, K.H. Iqdam Kholid, perwakilan Kota Ansan, dan Universitas Shin Ansan.

SahabatKBRISeoul, mari terus kita pupuk toleransi, kebersamaan, dan solidaritas sebagai jati diri warga Indonesia di luar negeri.

정리 송하성 기자,사진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 자료 인도네시아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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