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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배경 자녀들이 자신의 이중언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제5회 날마다좋은날(日日是好日)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다문화배경 자녀들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하고, 이중언어 능력을 자신의 강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내가 바꾸고 싶은 세상의 한 가지’?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과 자신이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히 언어 능력을 겨루는 것을 넘어, 다문화배경 자녀들이 자신만의 생각을 두 언어로 표현하고 서로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언어와 문화적 배경에 자긍심을 갖고, 이중언어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동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김포시가족센터는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준비반’을 운영하며 대회 준비를 적극 지원한다. 준비반에서는 참가자의 연령과 언어 수준을 고려하여 대회 주제와 진행방법을 안내하고, 참가자가 직접 작성한 발표 원고를 바탕으로 내용과 표현을 수정·보완한다. 또한 실제 발표를 대비한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두 언어로 자연스럽고 자신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5회 날마다좋은날(日日是好日)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참가 신청은 9월 10일(금)까지 진행되며, ?본선대회는 10월 23일(금)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및 김포시가족센터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준비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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