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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의 ‘2026년 기초학습지원 사업’이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마송초등학교, 학운초등학교를 비롯해 센터 내 강의실 등 지역 내 접근성이 높은 거점 공간에서 정규 수업이 이어지고 있다.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학교 교과 과정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커리큘럼을 지원한다.
특히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학부모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 참여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수업을 어려워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센터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신감도 붙고 학교생활에서도 훨씬 잘 적응하고 있어 안심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포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고 학업 역량을 탄탄하게 다져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세심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가족센터는 기초학습지원 외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언어발달 지원, 교육 프로그램, 상담 등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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