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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재시흥교민회 대표자 임명장 수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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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는 지난 3월 23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재시흥교민회 34명의 대표자 임명장 수여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재시흥교민회 대표자 임명장 수여식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9개국 교민회 회장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캄보디아 교민회에서는 전통무용.전통무술 축하공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개국 재시흥교민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한 이후, 올해는 태국 교민회가 새롭게 합류해 총 9개국(네팔.몽골.미얀마.베트남.우즈베키스탄.중국.캄보디아.태국.필리핀)으로 구성된 6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명절 행사와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용주 시흥시외국인주민과장이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장을 전수했으며, 박결 센터장은 교민회 대표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19개의 국기를 게양하며 마무리됐다.
박용주 시흥시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임명된 교민회 회장단이 자긍심을 갖고 시 및 센터와 소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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