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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남양주 아·이·돌’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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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3월 21일 협약을 맺고 올해로 8년째를 맞은 ‘남양주 아동청소년 이용 돌봄네트워크’에 본격 참여했다.
‘남양주 아·이·돌’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돌봄 네트워크다.
총 18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함께 하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를 비롯한 각 기관은 주요사업 및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사업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2025년 네트워크 핵심 목표인 동부권역 아동·청소년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남양주외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아.이.돌 네트워크’는 △KACE남양주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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