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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청소년 꿈 키워 미래인재성장 프로젝트

2025.04.18 11:04
조회수 1,043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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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청소년 꿈 키워 미래인재성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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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새 학기 입학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자기 이해를 확장하며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초등대상 오후 2시부터 3시30분, 중등대상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 고등대상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됐다. 

연령별 6명씩 하남시가족센터 4층 두드림실과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적응력 쑥쑥, 사고력 쑥쑥’(2월 25일~28일) ▲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슬기로운 진로탐험대_세상의 다양한 직업과 나’(2월 18일~21일) ▲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슬기로운 진로탐험대-나의 인생지도’(2월 17일~20일)가 단계별로 운영됐다.

특히 초등학교 신입생들은 유치원과는 다른 학교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적응력을 높이고 다양한 독서 및 표현 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증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은 진로 상담전문가와 함께 자기 탐색, 직업 세계 이해, 진로 심리검사 및 해석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관심 분야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신평초 6학년)은 “중학교 생활이 걱정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과 진로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을 두려워하던 아이가 학교생활에 대해 기대하게 되고,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이 형성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병용 센터장은 “초.중.고 전환기는 학생들이 학습과 진로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하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이들의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031-793-2993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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