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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25일과 27일, 9월 3일, 4일 등 2주간 평택시가족센터 서부분소에서 다문화·비다문화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맥세이프 카드지갑 만들기 및 백드롭 페인팅’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외국인 주민 간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선주민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회기별 20명씩 총 80명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주에는 참여자들이 카드지갑에 활용할 재료를 직접 고른 후 레진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무늬를 만들며 개성 있는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완성했다. 둘째 주에는 백드롭 페인팅을 매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완성하고, 자연스럽게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체험 후에는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함께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오늘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며 “함께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은미 평택시가족센터장은 “평택은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의 행복과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 간 교류와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031-660-7472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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