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지역주민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실시

2024.04.23 21:22
조회수 999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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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파주시가족센터, 군부대 간부 상호문화이해교육

게시물 내용

파주시는 군사지역이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입대가 본격화되면서 ‘다문화 군대’로 전환되고 있다. 2012년 다문화가정 출신 첫 부사관이 배출됐고, 현재 3,000명 넘는 ‘다문화 장병’이 복무 중이다.

2022년에는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국방부는 2028~ 2032년엔 연평균 8,000여 명의 다문화가정 출신 청년이 징병검사 대상자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문화 장병을 우리 군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파주시가족센터(센터장 권한대행 이사숙)는 다문화 장병들이 군 생활을 잘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휘관과 동료 장병의 인식을 개선하는 다문화 교육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3월 29일 파주2기갑여단 간부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일본문화)을 진행했다.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은 전문성 있는 원어민들이 군부대를 찾아가 고국의 문화 교육 및 문화 소품 체험을 진행하는 것이다. 파주시가족센터에 소속된 10개 나라(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키르키스스탄, 대만, 일본, 파키스탄) 20명의 강사들이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가족센터는 2024년 약 60개 교육기관에서 560회의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그중 군부대에 연 20회기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인식개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의 통합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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