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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맞이, ‘맨발 걷기대회’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장흥면체육회(회장 김성재)에서 시민 건강 증진 및 우이령 홍보를 위해 ‘2024년 장흥면 우이령 맨발 걷기대회’를 오는 10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30분 장흥면 우이령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집결해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가을 정취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오전 10시 우이령 단풍길 맨발걷기(교현탐방지원센터~ 유격장, 2.3km)와 오전 11시부터 대회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 이웃이 함께 걸으면서 아름다운 가을 산의 풍경과 정취를 느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이령은 올 3월 4일부터 일시적으로 주말과 성수기(9월~11월)를 제외하고 평일에는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양주시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9월 27일에는 12개 읍면동 시민대표들과 함께하는 ‘플라워 퍼레이드’가 축제의 막을 연다. 퍼레이드 행렬은 하늘물공원에서 시작해, 나리농원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양주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창작뮤지컬 ‘김삿갓’을 초연한다. 또한, 트롯가수 김다현이 축하 무대를 장식한다.
둘째 날인 9월 28일에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주간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이, 저녁에는 ‘천일홍 시민가요제’가 열리며, 가수 윤태화와 홍지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이 진행된다. 본선에 오른 56개 팀 중 선발된 6팀의 아티스트들이 최고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현장투표 시스템을 이용해 최고의 버스커를 뽑는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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