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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고등학교(교장 이병환)는 지난 9월 19일 오후 교내 정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6 김포고 글로벌리더 다문화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초등학생 및 가족들과 한국 학생 가정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획과 운영은 김포고 ‘글로벌리더’ 학생 31명이 주도적으로 맡았다. 학생들은 베트남, 중국, 일본, 몽골, 미얀마를 비롯해 유럽과 한국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문화체험 키트 만들기를 비롯해 아이들이 직접 도장 제작 및 각인 체험을 통해 나만의 굿즈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코너가 운영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세계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포토부스에서 가족들과 추억 사진을 찍어 바로 출력하기도 했다. 특히 세계 음식 퀴즈를 맞히면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연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체험 시 도장을 받아 보상을 제공하는 도장판 이벤트도 진행되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고등학교는 2025년부터 글로벌리더 학생들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멘토링 및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포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연대하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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