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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양해규)는 지난 9월 27일 수원노총스포츠파크에서 이주 근로자와 선주민이 함께하는 공감소통사업 ‘제2회 골때리는 남자들’ 풋살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는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캄보디아, 네팔 등 총 6개국의 선수와 응원단 약 60여 명이 참여해 국적을 넘어선 열정과 환호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풋살을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공을 매개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어울려 땀을 흘리고 함께 웃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경기는 토너먼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양해규)는 지난 9월 27일 수원노총스포츠파크에서 이주 근로자와 선주민이 함께하는 공감소통사업 ‘제2회 골때리는 남자들’ 풋살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는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캄보디아, 네팔 등 총 6개국의 선수와 응원단 약 60여 명이 참여해 국적을 넘어선 열정과 환호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풋살을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공을 매개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어울려 땀을 흘리고 함께 웃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우승의 영광은 캄보디아 팀에게 돌아갔다.
경기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풋살을 통해 국적을 넘어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양해규 센터장은 “이번 풋살 경기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다문화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지은 기자
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우승의 영광은 캄보디아 팀에게 돌아갔다.
경기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풋살을 통해 국적을 넘어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양해규 센터장은 “이번 풋살 경기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다문화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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