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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는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아·아동 교육기관 15개소를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을 본격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다문화사회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은 중국, 베트남, 태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여러 나라의 문화를 놀이처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키우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 담당자들은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수업 진행으로 집중도가 높았다”, “실제 문화 소품을 직접 만지고 탐색하는 활동에 아이들이 큰 흥미를 보였다”,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자신이 익숙한 문화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강사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게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시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문화다양성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 참여 기관 원장은 “현원의 44%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상 속 문화다양성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아이들에게 깊은 교육적 효과를 주었고, 교사와 아이들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정기적이고 반복적인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면 아이들의 문화 이해 폭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김포시가족센터는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031-996-5920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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