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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의 물품을 직접 만들어 한국에서 판매해 보고 싶다면?

2022.05.31 11:25
조회수 275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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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다양한 장터 열려...강원도에선 ‘맹글장 레일마켓’에 참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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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이나 다문화가족 중에서 모국의 물품을 만들어 한국에서 판매해보면 어떨까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런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강원도 정선의 ‘맹글장 레일마켓’이다.<사진=강원도 정선여행 블로그>

맹글장 레일마켓은 철길을 따라 정선 지역의 공예가, 소농인,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이 자신이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시장이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나전역과 아우라지역, 구절리역 등 장소를 옮겨가며 장터를 연다.

맹글장은 정선지역의 식음, 여행, 체험, 공예 분야 활동가들이 뜻을 모아 정선만의 특색있는 간이역에서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행사로써 지난 3월에 첫 개장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맹글장에는 귀여운 수세미, 캘리그라피 우드액자, 나무 도마, 곤드레빵, 곤드레 소금, 인견수세미, 콤부차 등 지역의 샐러들이 정성껏 만든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맹글장 레일마켓을 찾은 어린이, 친구, 연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선의 아름다운 기차역을 이동하며 장터를 여는 만큼 꼭 장사가 잘 되지 않더라도 강원도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28일에는 아우라지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맹글장 레일마켓이 운영된바 있다.

송하성 기자


<사진=강원도 정선여행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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