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태교 교실 모집해

양평군 보건소는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태교를 지원하기 위해 ‘양평군 2025년 상반기 임신·출산·태교 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4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1·2강은 산후조리 및 모유 수유 교육으로, 양평군 보건소에 등록한 모든 임산부에게 문자로 전달되며, 유튜브 강의로 진행한다.

또한, 3강은 태교의 의미 및 DIY 바느질 태교 교실로, 선착순 40명 신청을 통해서 DIY 바느질 태교 재료(토끼 딸랑이)가 자택으로 배송되며,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2주간 교육할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많은 임산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평군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양평군 출산장려금 지원,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영양플러스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영유아 보건·놀이 교실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