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함께 만들고 나누며 즐거운 성장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해피스타트 자기개발교육 한국요리 과정’이 지난 4월 6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요리 실습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으며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수업에서는 ‘간장찜닭’을 함께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생소한 재료 손질부터 양념 배합, 조리까지 과정을 하나하나 배우며 요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경험했다.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웃음과 대화가 오가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해 수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녕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