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가족사랑 깊이!

오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병희)는 온가족보듬사업 ‘가족애 프로그램’ 1회차를 오는 4월 26일 인사센트럴뮤지엄(서울)에서 진행한다.

온가족보듬사업 ‘가족애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애프로그램 1회차는 <미피와 마법우체통 전시전> 관람이며, 오는 4월 18일까지 참가 신청받는다. 관람은 4월 26일 오전 11시 진행된다.

오산시 거주 취약.위기 가정 30명 대상이며 미피 70주년 생일 기념전, 아시아 최대 규모 미디어 전시, 희귀한 오리지널 컬렉션 등을 관람하게 된다.

신청은 오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신청-가족애 프로그램 신청)에서 받는다. 참여자는 4월 22일 오후 2시 개별 안내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오산시가족센터 가족지원3팀(031-377-9766)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오산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전문상담사와 함게 유형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연중 참여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간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간에 시간이 안되는 가족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본 6회기 무료로 대면과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가족은 031-378-9766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가족 심리검사를 통해 가족관계 개선 및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가족, 마음을 잇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