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충주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따뜻한 생일밥상’ 차려줘요

2022.06.28 13:23
조회수 364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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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외국인에게 한국의 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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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의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사진=충주시>

주요 사업은 △원예(식물, 꽃등)를 활용해 심신 안정을 지원하는 ‘힐링 원예 심리상담’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내·외국인 유대관계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 밥상’ △9월 문화재 야행에서 진행될 ‘전통 무예 택견체험’ △전통 도자기 만들기 체험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K-POP 콘서트’ 등이다.

특히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 밥상’ 프로그램은 생일을 맞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식 생일상을 선물해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한국 특유의 ‘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먼 나라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역사문화 골든벨’은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충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며 충주박물관·중앙탑공원·고구려비 전시관 등 지역의 자랑거리인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앙탑면에 위치한 중원당의 도움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하고 있다. 향후 ‘힐링 원예 심리상담’ 등 한층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힐링 원예 심리상담’은 7월경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나아가 충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은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한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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