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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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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지원금 지급 대상, 택배 배송, 교통법규위반 고지서 등으로 위장한 문자사기(스미싱) 등의 증가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어요. <사진=서울시청>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하여 금융정보 또는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에요.
한국어를 잘 모르는 외국인주민은 한국어 문자 사기를 잘 당하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러기에 더욱 모르는 문자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겠어요.
스미싱 문자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다음 사항을 확인하세요.
1.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 지인 사칭 등의 의심문자와 정부지원금 지급 대상, 교통범칙금을 가장한 문자 등에 포함된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마세요.
2.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함부로 설치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앱 다운로드는 받은 문자의 링크를 통해 받지 말고 공인된 열린시장(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설치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
3.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하며 실시간 감시 상태도 계속 유지해야 해요.
명절 연휴 중 문자사기 의심 문자를 수신하였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 상담센터에 신고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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