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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병희)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6년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 「다함께 찬찬찬」의 일환으로,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요리교실에서 배운 조리법을 활용하여 직접 음식을 만 들고, 이를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한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가정식인 불고기와 오이김치를 직접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9월에는 한국 전통음식인 호박인절미와 절편을 정성껏 준비하여 두 번째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요리교실에서 익힌 조리법을 활용해 음식을 함께 만들며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 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음식을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여자 간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병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요리교실에서 배운 음식을 이웃들과 나누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가족센터는 ‘지역을 잇고, 가족을 품는 온정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맞춤형 가족복지서비스로 행복한 가족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가족관계·돌봄·생활·지역공동체 등 영역별 맞춤 서비스, 다문화특성화사업, 다양한가족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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