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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다양한 가족 자녀들의 아빠와 함께한 힐링의 시간 ‘아자프렌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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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월 1회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 그룹 30명과 6~7세 자녀를 둔 아버지 그룹 3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양육역량강화지원인 ‘아자프렌디’ 사업을 진행했다.
‘아자 프렌디(아빠 자녀 Freind Daddy)’는 NH농협 광명시지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중지능이론을 기반으로 아버지 교육과 아버지-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다중지능이론은 학습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자녀의 다양한 재능을 인정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자녀 지도에 효과적인 교육법이다.
교육 후 매회 교육 내용을 적용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오조봇 로봇 코딩 ▲건축 모형 만들기 ▲친환경 공예 ▲실내 클라이밍센터 암벽등반 등 체험을 하며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특히 각 수업과 체험을 자녀 연령대로 구분해 눈높이와 가정 특성에 맞게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아이와 친해지는 요령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아이와 유대감이 높아지게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은정 센터장은 “자녀의 사회성 발달에 아버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널리 알려진 바와 같다. 더 많은 아버지와 함께할 수 있는 가족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의 각 사업은 홈페이지(https://gmfc.familyne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가족센터(02-6265-1366)에 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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