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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조미정)는 지난 6월 23일과 27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소속 아이돌보미 17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봄서비스 품질 향상과 아이돌보미 간 소통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담회는 ▲아이돌보미 인적성 검사 ▲2025년 지침 개정사항 안내 ▲돌봄 시 유의 사항 안내 ▲돌봄 사례 공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체적으로 실시된 인적성 검사는 아이돌보미의 직무 적합성과 스트레스를 파악하는 것으로, 향후 정시지원 프로그램 연계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지침 개정사항, 돌봄서비스 활동 범위, 아동과 올바른 상호작용,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사례와 예방 방안도 함께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활동사례 공유 시간에는 활동하면서 아동과 상호작용하는 방법, 다양한 놀이 활동방법 공유 및 실질적인 고민과 극복 경험. 놀이활동 등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소통하면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서비스 질 향상 ▲돌봄서비스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의 시간이 됐다.
집담회에 참여한 정 모 돌보미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나의 돌봄 활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동료 아이돌보미와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미정 센터장은 “김포시 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의 최일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아이돌보미의 매우 중요하고 막중한 임무다”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돌보미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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