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작년 제주 다문화 출생아 비중 8.5%로 역대 최대

2021.11.16 15:19
조회수 6,784
관리자
0

기사한줄요약

전체 출생아 3989명 중 338명…전국서 비중 가장 높아

게시물 내용

지난해 제주지역 출생아 100명 중 8명은 다문화가정 자녀로 나타났다.<사진은 경기도의 다문화가정 자녀 돌잔치 장면. 경기다문화뉴스 자료사진>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0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작년 도내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338명으로 전년보다 3.4%(12명) 감소했다.

하지만 전체 출생아 수가 더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작년 도내 전체 출생아(3989명)에서 차지하는 다문화 출생아 비중은 8.5%로 2008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았다.

또 작년 도내 다문화 출생아 수 비중은 전국 평균(6.0%)을 웃돌며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2008년 207명이었던 도내 다문화 출생아 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로, 2015년과 2018년에 각각 353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작년 다문화 혼인건수가 급감하면서 내년부터는 다문화 출생아수 감소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문화 혼인은 코로나로 인해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국에서 감소했다.

지난해 도내 다문화 혼인 건수는 266건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40.6%(182건) 감소했다. 작년 전체 혼인건수(3024건)의 8.8%를 차지하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2015년(8.2%) 가장 낮았다.

또 2020년 도내 다문화 이혼 건수는 168건으로 전년보다 1.2%(2건) 증가했다. 다문화 이혼이 전체 이혼(1771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5%다.

이지은 기자

0

댓글

0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댓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1
경기도 결혼지원사업 2025 및 여주시 추가 결혼지원금
2
올 여름 폭염에 고생하는 외국인주민은 ‘경기 기후보험’ 신청해요!
3
해외로 나가는 경기 청년, 더 폭넓은 기회의 장이 열렸다
4
20세기 유학 정신을 되새기고 그 가르침을 오늘의 삶 속에 되살리다
5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관내 10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해
6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눠요!”
7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학사 학위 취득하면 이주민의 삶이 달라져요
8
“모두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요” ‘함께 빛나는 시흥!’ 세계인의 날 행사
9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위한 폭력예방교육 및 법률교육 진행
10
“1인가구, 혼자여도 스마트하게!”
+ 더보기
1
해외로 나가는 경기 청년, 더 폭넓은 기회의 장이 열렸다
06.23
2
경기도 결혼지원사업 2025 및 여주시 추가 결혼지원금
06.22
3
올 여름 폭염에 고생하는 외국인주민은 ‘경기 기후보험’ 신청해요!
06.20
4
20세기 유학 정신을 되새기고 그 가르침을 오늘의 삶 속에 되살리다
06.10
5
김포시가족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몸튼튼 마음튼튼’
06.09
6
다문화가족 동아리 지원 활동 시작
06.09
7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활성화 협약
06.09
8
김포 위기가정 신속 지원해요
06.09
9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눠요!”
06.09
10
“1인가구, 혼자여도 스마트하게!”
06.09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