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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수희)는 지난 3월 25일 광주시가족센터 어울림교육장 1층에서 ‘2025년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 운영을 위한 강사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장 수여를 진행했다.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은 광주시 영유아 및 초.중.고생, 관내 내.외국인 대상으로 폭넓은 교육 및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을 진행해 문화의 다양성 인지와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광주시가족센터는 7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강사 13명을 파견해 광주시 관내 26개 아동 기관 118회, 광주시와 하남시 33개 초등학교 494회기, 2개 중학교와 1개 고등학교 58회기의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비롯한 광주청소년.청년축제와 한마음 이주민 나눔 체육대회 같은 행사에서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다문화 이해 촉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했다.
광주시가족센터는 이번에 진행된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7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11명을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로 위촉했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5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 운영과 강사 활동 준수 사항 등을 공유한 뒤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수희 센터장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2025년에도 광주시의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5년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은 경기도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4월부터 총 20개의 아동 기관과 9개의 초등학교, 1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에 강사를 파견해 305회기의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및 문화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광주시가족센터는 또한, 5월 4일(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개최되는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시 관내 대규모 행사 참여를 통해 내.외국인 사회통합과 다문화 인식 함양을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가족센터(070-4706-3743)로 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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