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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에 외국인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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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민원인의 증가에 따라 외국인 민원인의 의사소통 불편해소를 위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민원실에 설치했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5개의 다국적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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